이레즈미 타투 중 가장 많이 하는 도안들 모음

이레즈미 타투도안들을 크게 분류하면 그렇게 많은 것은 아니지만 타투이스트들의 스타일에 따라 그림이 달라지기 때문에 그림의 스타일이 무수히 많이 나타나게 된다.

남의 그림을 똑같이 그리는 것 보다 자신의 스타일로 커스텀을 하기 때문에 귀약환 타투를 비교하더라도 세상에 그야말로 똑같은 타투를 찾기는 힘들다

귀약환은 잉어를 잡고 있는 그림에 잎에 칼을 물고 있는 그림을 말한다 기본 그림의 틀이 있지만 타투이스트들이 커스텀 즉, 그림을 변형하여 그리기 때문에 여러 가지의 귀약환이 탄생하는 것이다 잉어그림이 재물관 권력을 뜻하는데 귀약환은 재물관 권력이 한번 들어오면 나가지 말라는 뜻이 된다고 한다. 잉어를 안고 있으니 당연 돈과 권력이 나가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한야타투는 사고가 피해간다고 한다 한야타투는 무서운 형상을 한 원귀의 모습인데 서양의 해골그림이 사고를 방지하듯이 동양에서도 무서운 그림이 사고를 피해간다는 그런 뜻으로 간주하는 것이다 한야 타투도안은 너무나 많은 그림스타일이 있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용타투는 만사형통을 뜻 하듯이 이레즈미에서는 인기 있는 타투중의 하나이다

용문신 타투도안은 인터넷에 가장많이 있고 어느 부위든 다 어울리는 도안중의 하나이다. 가슴반팔이나 긴팔타투 다리타투 등타투 소신보리 무네와리 등 어떤 위치에서도 어울리는 도안이다

천마파순 타투도안은 그림이 무섭고 웅장하여 등타투에 많이 사용하는 타투중 하나이다. 그림의 스케일이 커서 등타투에 가장 많이 하는 타투중의 하나이지만 사이즈를 적에 하여 허벅지에도 많이 하는 도안이다

백귀도 타투는 무사가 귀신이나 뱀 용 호랑이 등 캐릭터들과 싸우는 그림을 뜻한다.

무사타투는 귀신들과 싸우는 그림이 많이 있는데 그림의 소재가 다양해짐에 따라 여러가지 그림이 나타나게 되면서 그림의 경계가 모호하게 되었다 그냥 무사가 나타타서 귀신이나 동물과 싸우는 그림을 백귀도 라고 하는 것이다

수문장타투는 일본의 타투캐릭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원래는 중국의 수호지에 나오는 장순이다 일본에서 타투소재가 없어서 수호지의 무사들을 데려와서 소재로 사용하는 것인데 중국의 소설속의 주인공들을 몸에 문신을 만들고 훈도시를 입혀서 일본 스타일로 변환시키면서 그림의 이야기들도 자기 멋대로 만들어 설파를 하는 것이다

즉 일본의 배는 우리나라 배와 달리 배 바닥이 평평하여 배가 옆으로 가지 않게 하기 위해서 배 밑부분에 물길을 만들었는데 그 물길 위에 배로 들어갈수 있는 입구가 있어 야밤에 적군들이 물에서 헤엄을 쳐서 배 물길로 들어와서 문을 열고 들어와서 군사들을 죽이고 배를 탈취해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 배를 지키는 인간이 수문장인 것이다

용머리 같이 생긴 것이 배의 앞부분인데 그곳을 적들이 못 들어오게 하려고 철망을 치고 방울 을 달아서 적군이 걸리면 방울이 울리는 것을 보고 수문장이 가서 헤엄쳐 오는 적들의 목을 베어서 밧줄로 꿰어 차고 있는 것이다 물론 수영을 하기 위해서 칼을 물고 있어야 하고……. 이렇게 수문장의 이야기가 일본 타투속에 등장하는것이다

이레즈미에 등장하는 무사들 중 일본의 갑옷을 입고 있거나 일본도 훈도시 등…….일본스타일이 많은것은 우리나타 타투도안들이 일본스타일을 그대로 받아들여서 타투를 하기 때문이다 이것을 우리나라 스타일로 변환 시키려는 타투이스트들도 많았지만 고객들이 외면하기 때문에 일본 스타일을 따라 갈수 밖에 없는 것이다

글을 쓸게 너무 많아서 일단 여기서 중단하고…. 이어서 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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